본문 바로가기
경제적 자유 책읽기

댄 애리얼리 부의감각 요약. 내용정리

by 한동이20 2024. 8. 17.
728x90
반응형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돈 = 가치 = 돈은 가치의 전달자.

 

돈 = 일반적, 나눌 수 있음, 대체할 수 있음, 저장할 수 있음.

 

공동선 : 돈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음, 또한 그 어떤 것의 가치를 지불하는 수단으로 다 사용할 수 있음.

 

기회비용 : 돈으로 거의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해서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음.

반드시 선택을 해야 하며, 그로 인해 무언가를 희생할 수 밖에 없음.

즉, 어떤 것을 하지 않을 지 선택해야 함.

 

기회비용은 대안이다. 즉, 뭔가를 하기 위해 지금이나 나중에 반드시 포기해야 하는 어떤 것이다.

 

상대성 :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있는 그대로 객관적으로 평가하지 못한다.

세일하는 것 좀 그만 사라. 진짜 싼 거 너한테 안 판다.

묶음 판매 좀 그만사라. 그거 따로 사는 게 귀찮냐. 어차피 별 차이 안 난다.

행복은 네가 느끼는 그대로 반영된 게 아니라, 니가 다른 사람하고 비교한 결과다. 속상해하지 좀 마라.

예수님이 말씀하시길, 네 이웃의 것을 탐하지 마라. 잊지 마라.

 

심리적 회계 : 실제적인 가치와 상관없이 돈에 대해 생각하는 또 다른 방식.

네가 열심히 번 천 원, 용돈으로 받은 천 원, 길에서 주운 천 원, 꽁돈이라 생각하고 막 쓰지 말고

어차피 다 니 주머니에서 나가는 니 돈이다. 정신 차리고 좀 아껴 써라.

네가 나눠놓는 여행 통장에서 나가는 돈이 니 돈이 아닌 건 아니다. 좀 아껴 써라.

네가 한다는 이성적인 계획에 의한 지출 그런 거 없다. 좀 아껴 써라.

공짜는 없다. 아직도 모르는 게 이상하다. 너 줄 공짜는 없다. 생각하고 써라.

 

지불의 고통 : 뭔가를 얻기 위해 돈을 지불할 때 사람들이 느끼는 심리적 고통.

신용카드, 전자지갑, 자동이체 당장 멈춰라.

그 와중에 지불의 고통을 느낄 정도로 돈이 있어서 다행이긴 하다.

소비재에 돈 어지간히 써라. 특히 대출받지 마라. 정신 좀 차려라.

너는 신용카드 쓸 만큼 신용이 없다. 철 좀 들어라.

돈을 쓰기 위해서 열심히 일 하지 말고, 그냥 좀 적게 일하고 덜 쓰자.

 

앵커링 효과 : 닻 내림 효과.

어떤 결정을 내릴 때 그 의사결정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에 좌우돼서

최종적인 결론을 내리게 되는 현상.

가장 신뢰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 믿을 사람을 믿어라.

이 세상에서 내가 제일 위험하다.

뭔가 아는 게 적을수록 닻에 더 많이 의존하게 된다. 사람은 논리적이지 않다.

그냥 네가 믿는 대로 어떻게든 발버둥 쳐서 옳다고 생각하고, 믿고, 행동하는 그거 앵커링효과다.

 

대부분의 거래에서는 매물을 갖고 있는 사람이 그것을 사고하 자는 사람보다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

응.. 내 집 비싸게 팔고 싶고 니 집 싸게 사고 싶어.

 

공정함 : 얼마나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하는가 보다 쉬워 보이고 시간도 별로 안 드는 어떤 일에 화내는 건 가격이 공정해야 한다고 믿는 철부지라 그렇다.

니 일 빨리 처리해 주는 거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고, 당장 돈을 지급하라. 그게 공정이다.

되지도 않는 사람이나 기업을 응징하려고 얼마든지 누릴 수 있는 유익한 가치를 스스로 포기하는 어리석은 짓 하면서 스스로에게 상처 주지 마라.

 

언어와 제의가 만드는 마법.

언어는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모든 종류의 경험이 지닌 가치를 평가하는 방식을 바꿔놓는다.

언어는 소비경험의 질을 높일 수도, 떨어뜨릴 수도 있다.

복잡하고 전문적인 언어를 사용하므로 도저히 알아들을 수 없는 말에 우리는 감탄한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묘사하는 언어와 소비단어는 놀랍도록 일치한다.

제의와 소비언어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줘서 어떤 대상이든 실제 그 대상이 지닌 가치보다 더 높은 가치를 매기게 만든다.

 

소비단어 : 사람들로 하여금 생각하고 집중하고 주의를 기울이고 마음을 느긋하게 하고 어떤 경험을 다른 방식으로 느끼게 하며 궁극적으로는 세상을 다른 방식으로 경험하게 해 준다.

 

가치평가 내용을 바꿔놓는 기대치의 강력한 원천 : 우리가 알아내고자 하는 바로 그것. 돈

어떤 것의 가격이 높을 때는 거기에 보다 많은 것을 기대하며, 반대로 가격이 낮으면 적은 것을 기대한다.

 

자제력 없는 이유 : 미래의 어떤 것보다 지금 당장 눈앞에 있는 것의 가치를 훨씬 더 높게 평가하는 경향.

 

너는 미래를 현재적으로 살 수 없다. 너는 미래가 아니라 현재를 살아갈 뿐이다. 오늘의 감정은 우리가 마땅히 가야 할 길을 가로막으며 현재 네가 느끼는 감정은 실질적이고 구체적이지만 미래의 감정은 기껏해야 추정일 뿐이다. 현재에 가진 이 감정은 너를 굴복시켜서 번번이 유혹에 넘어가게 만들고 실수하게 만든다. 너는 이번달에도 적금을 못 넣을 것이다.

 

가격이 가치나 성능, 즐거움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다. 그냥 모든 단일 거래에 대해 돈을 토대로 빠르게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훈련되어 있으며 특별히 별다른 가치 지표가 없으면 늘 그런 식으로 의사결정을 한다. 이 뒤는 앵커링 효과가 너의 선택을 무조건 옳았다고 믿게 한다.

 

<다시 정리>

 

우리는 기회비용을 무시한다.

 

우리는 모든 것이 상대적임을 잊어버린다.

 

우리는 서로 연결된 것을 구분하고 격리한다.

 

우리는 고통을 피한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믿는다.

 

우리는 자기가 가진 것의 가치를 과대평가한다.

 

우리는 공정함과 노력에 대해서 염려한다.

 

우리는 언어와 제의의 마법을 믿는다.

 

우리는 기대치를 과대평가한다.

 

우리는 돈을 지나치게 강조한다.

 

 

 

자제력 : 돈에 대한 관념을 바로잡고자 할 때 특별히 주의.

가치를 올바르게 판단해도 자제력이 없다면 결국 잘못된 선택을 하고 만다.

자제력 부족은 미래의 가치를 실제보다 낮게 평가하기 때문에, 의지력이 약해서 현재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난다.

 

<해결 방법>

 

미래의 나와 대화하라.

"네가 먹은 치킨이 노후의 내가 먹은 하루동안의 밥이다. 엥간히 먹지 그랬냐."

"니가 먹은 술값이 한 달 월세다. 술집에 좋은 일 어지간히 하지 그랬냐."

"그때 안 먹은 케이크 덕에 이 나이에 이탈리아에 와있네. 그때 잘 참았다."

 

매달 남은 돈 저축할 생각하지 말고, 그냥 돈 들어왔을 때 바로 저축하고 아껴 써라.

 

적금 넣을 때 아이 이름으로 넣던지, 해지하고 싶을 때 다섯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이름을 붙여라.

 

 

 

자, 이제 책을 봤으니 돈 좀 아끼고 모아라. 정신 차려라.

 

 

728x90
반응형